마리엔메이, ‘항산화 및 피부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획득

이데베논, 화장표 조성물에 포함… 자체 연구, 개발한 포뮬러로 특허 획득

▲사진=마리엔메이


마리엔메이(Mary&May)는 ‘이데베논을 포함하는 항산화 및 피부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화장료 조성물에 포함된 이데베논은 미국 피부학회에서 발표한 현존하는 피부 항산화제로 항산화 효과가 비타민C의 4배, 코엔자임Q10보다 10배나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리엔메이에 따르면, 인체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부산물 중 하나인 활성산소는 강한 산화력을 가지고 있어 세포와 DNA를 손상시키는데, 이데베논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능력이 뛰어난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지연하고 피부톤을 맑게 해준다.

특허 원료가 적용된 마리엔메이의 대표 제품 ‘이데베논 블랙베리 인텐스 크림’은 실제로 전문 임상 기관에서 인체 적용 시험을 수행한 결과 1회 사용 후 48시간 보습 지속력, 5회 사용 후 각질 10층까지 보습 개선 효과, 2주 사용 후 피부 3단 보습 효과 및 피부 장벽 강화 효과가 확인됐다.

마리엔메이 마케팅 담당자는 “자체 연구, 개발한 포뮬러로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획득해 마리엔메이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한번 더 입증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특허 받은 포뮬러를 적용한 이데베논 블랙베리 인텐스 크림은 건조하고 탄력이 저하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채워주고, 피부 장벽을 견고히 지켜주어 외부 자극과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의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화된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리엔메이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항산화 안티에이징 보습효과를 한번 더 입증 받은 제품들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북미,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클린뷰티 브랜드로 또 한번의 도약을 예고하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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