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자동화(RPA) 글로벌 선두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생성형(Generative)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클라우드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생성형 AI 전략을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생성형 AI를 탑재한 오토메이션 석세스 플랫폼으로, 기업의 안전한 생성형 AI 이용과 비즈니스 생산성 가속화, 디지털 팀워크 향상을 지원한다.
또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AWS,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생성형 AI 역량을 확대한다. 이로써 기업들은 아마존 베드록이나 구글 버텍스 AI를 통해 오픈소스나 API 형태로 개발된 AI 모델을 자동화 구축 과정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와 결합된 오토메이션 석세스 플랫폼은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책임있는 AI 이용을 지원, 기업의 생산성과 이익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생성형 AI가 오토메이션 석세스 플랫폼 전반에 적용됨에 따라 기업은 자동화에 기반한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신속한 ROI 실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 완전한 개방형, 확장형으로 설계돼 업계 최고의 LLM을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도 향상시킨다.
이 서비스는 ‘기업 사용자용 자동화 코파일럿(Co-Pilot)+생성형 AI’, ‘개발자용 자동화 코파일럿(Co-Pilot)+생성형 AI’, ‘문서 자동화와 결합된 생성형 AI’ 등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이들 서비스는 강력한 수준의 보안,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제공하므로 책임 있는 AI 사용이 보장된다. 사용자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구분, 사용자의 피드백과 관리 감독 옵션, 데이터 프라이버시 정책 등을 기반으로 책임 있는 AI를 이용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