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참, 인테리어 공사 ‘자율시공’으로 기준 완화…"신규 창업 부담 최소화"

떡참, 인테리어 공사 ‘자율시공’으로 기준 완화…신규 창업 부담 최소화

떡볶이 프랜차이즈 떡참음 인테리어 공사를 ‘자율시공’으로 기준을 완화해 신규 떡볶이 창업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창업시 각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인테리어 공사를 필수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본사가 정한 인테리어를 진행하기 위해 기존 점포의 인테리어를 모두 철거하고 다시 시공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긴 시간과 큰 비용이 든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 가운데 외식프랜차이즈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 떡참은 떡볶이 창업 시에 드는 인테리어 공사를 특정 업체를 지정하지 않고 점주가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자율로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최소한의 비용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오픈한 떡참 점주의 경우, 지인들과 직접 페인트칠을 하는 등 자율 시공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어 창업비용을 많이 낮출 수 있었다는 등 신규 창업 시 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이와 같이 인테리어 공사 관련 기준을 완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떡참은 가맹점주들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근 유튜브 채널 ‘띠미’, ‘내얘기’, ’돼끼’ 등 숏폼 콘텐츠에 주력하여 브랜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떡참은 실제 창업비용과 창업절차를 알려주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떡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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