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구 남자국가대표 임도헌 감독,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 대한배구협회 오한남 회장, 배구 여자국가대표 한유미 코치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세라젬
세라젬은 스포츠 기관과 스폰서십 협약을 맺고 배구, 골프, 농구 등 각종 대회를 후원하는 등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세라젬은 최근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헬스케어 가전 기부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세라젬은 휴식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가전을 기부하고 선수촌 내 휴식 공간인 ‘세라젬 웰라이프존’을 조성했다.
앞서, 올 5월에는 국내 배구산업을 육성하고 선수단 실력 발전을 위해 대한배구협회와 남녀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선수들의 체력 회복을 위해 훈련 시설 등에 마스터 V7 등 헬스케어 가전을 제공했으며, 국가대표팀이 건강한 컨디션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파리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대회를 앞둔 시점에 다양한 스포츠 기관과 협력하는 것은 선수단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전광판 등 홍보 채널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가전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세라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한국프로골프협회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으며 ▲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경품 후원 ▲KBL 올스타전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등 각종 스포츠 대회의 후원사로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과 스포츠는 ‘건강한 삶’이라는 키워드를 관통하는 등 많은 접점이 있다"며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 발전에 진심인 파트너사로서, 선수 기량 발휘와 스포츠 시장의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동시에 전 세계에 한국산 헬스케어 가전의 긍정적인 가치를 알리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