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한 전국 8개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현장 폐기물 분리, 잉여자재 적재 및 보양 상태 등의 현장 정리정돈과 전선 보호시설 설치 상태 등의 전기안전 사고예방, 위험물 저장소 시건장치 및 용적작업장 내 인화물질 취급 여부 등의 화재예방이다. 이밖에도 강풍대비 가설울타리 등의 결속 및 지지상태 확인 등도 포함됐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는 “중대재해 예방에 있어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현장의 모든 근로자에게 전파 및 교육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