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 공동주택 신축 공사현장에서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이 진행됐다. /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시공 중인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 공동주택 신축 공사현장에서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이하 안전 Dream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안전 Dream의 날’ 활동을 통해 관내 대규모 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중소·중견 규모의 건설현장에 공유하고 있다. 지난 13일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 현장에서 진행된 ‘안전 Dream의 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 화성시 서부권 안전관리 협의체 회원사 34개 현장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운경 경기지청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도 손쉽게 위험성 평가를 도입할 수 있길 바란다”며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성 평가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적극 지원해 중대재해 감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우수 사례 발표는 호반건설의 이규재 소장이 맡았다. 이 소장은 근로자 참여 중심의 위험성 평가 정착을 위해 근로자와 소통을 통한 위험요소 발굴, 아차사고 개선을 위한 직·조 반장의 역할, 위험성 평가 결과의 근로자 전파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