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아드벡, '트라이 반' 시리즈 선봬

▲사진=아드벡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아드벡(ARDBEG)은 트라이 반 19년(Ardbeg Traigh Bhan 19 Years Old)의 5번째 보틀링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해마다 소량의 배치를 생산해 선보이면서도 끊임없이 발전을 꾀하는 극도로 희소한 트라이 반의 이번 위스키는 아일라 현지에서 노래하는 모래사장(Singing Sands)으로 불리는 트라이 반 비치에서 영감을 가져왔다.

아드벡 트라이 반 19년 시리즈는 세계 와인 & 스피릿 대회와 세계 스피릿 챌린지에서 받은 금상을 비롯한 인상적인 수상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놀라운 균형감과 탁월한 품질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사진=아드벡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트라이 반 배치 5'는 캐스크 선정에서 세심한 베리에이션을 시도하며 매혹적인 풍미를 보여줌과 함께 신선한 녹후추, 그을린 망고, 구아바가 메이플 베이컨과 어우러지며 수많은 위스키 러버들의 후각을 자극한다.

이어서 깊은 연기와 훈제 느낌이 구운 통카 빈과 백후추로 이어지면서 아니스, 태운 히스, 강한 차이브가 함께 밀려온다. 만족감을 선사하는 오랜 여운에서는 따듯한 토피 퍼지와 훈제 버터 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아드벡 '트라이 반 19년 배치 5'는 아드벡 엠버시, 온라인, 선별된 리테일러, 아드벡 증류소등에서 구입할 수 있고, 트라이 반을 비롯한 아드벡의 다양한 위스키는 아드벡 커미티를 가입해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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