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의 '소프트웨이브 2023' 부스 현장 모습 / 사진= 와이즈넛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은 이번 행사에서 부회장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특별관과 과제를 진행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동관 등 두개 부스에 각각 참가해 AI 관련 자체 기술력과 다양한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KOSA특별관에서는 생성형AI플랫폼 ‘WISE iRAG’를 선보였다. ‘WISE iRAG’는 사용자 질의를 파악해 기업 및 기관의 관리 데이터를 통해 의도에 부합되는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AI가 정답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AI 플랫폼이다.
기존 생성형AI의 한계로 지목되고 있는 최신성 부족과 할루시네이션 문제를 해소해 기업 및 기관에서 생성형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스에서는 공공 및 민간 서비스 내 클라우드 형태의 생성형AI 서비스를 연계하거나 독립형 인하우스 생성형AI 모델과 와이즈넛의 검색·챗봇과 하이브리드형으로 연계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AI 플랫폼 사례를 선보였다.
NIPA 공동관에서는 제주도 관광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AI 관광정보서비스를 소개했다. 와이즈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추진하는 2023년 민간지능정보서비스확산사업 중 ‘개인 맞춤형 관광 추천 AI Chat 서비스’ 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관광 가이드용 AI 챗봇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바이어들 또한 생성형AI 및 챗봇 관련 관심을 갖고 와이즈넛 부스에 방문해 컨설팅을 받았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