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가 ‘여의도IFC몰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의도IFC몰 L1층에 78평, 90석 규모의 신규 매장을 지난달 선보였다.
여의도 IFC몰점은 배스킨라빈스의 핑크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인테리어로 감각적인 매장 연출과 함께 업무와 쇼핑 등 다양한 이유로 지쳐 있는 소비자들을 배려해 포근하고 아늑한 스타디움 좌석으로 공간을 기획했다.
여의도IFC몰점은 평소 만나볼 수 없는 배스킨라빈스의 이색 메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한다. ‘한라봉커즈마인티’, ‘피치캐모마일티’, ‘크림브륄레라떼’ 등 MZ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부 직영 점포의 특화 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8일부터는 딸기 시즌을 맞아 11개 직영점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신제품 ‘생딸기 음료 3종’(▲생딸기 듬뿍라떼 ▲생딸기 쉐이크 ▲생딸기 에이드) 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토핑 옵션을 제공하는 ‘토핑바’와 ‘텐미니(10mini)’를 운영해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토핑바’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콘 또는 컵으로 구매 시 치즈프레첼, 그래놀라 등 5가지 토핑 중 1종을 취향에 따라 추가해 즐길 수 있다.
또, 매장에서 직접 구운 와플콘에 10가지 맛의 미니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담아 제공하는 ‘텐미니’도 준비해 여의도IFC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업무와 쇼핑에 지친 소비자들이 달콤하게 행복을 충전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여의도IFC몰점’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는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