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크린골프 브랜드 ‘더스윙제트’를 상반기 론칭 예정인 더스윙골프는 자사가 후원하고 있는 성유진 프로가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아주 브레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통해 LPGA 투어 데뷔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유진은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 값진 경험을 토대로 LPGA 투어에서 충분히 가능성 있다는 확신을 얻어 미국 무대 진출에 도전하게 됐으며, 공동 7위로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과해 풀시드를 손에 넣었다.
최재호 더스윙골프 회장은 “더스윙골프가 후원해오고 있는 성유진 프로가 KLPGA를 넘어 LPGA에 도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LPGA에서도 마음껏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크린골프 ‘더스윙제트’는 지금껏 스크린골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극한의 리얼함을 내세워 상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가맹점 사전 모집 프로모션으로 ‘반값 창업’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