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은 이달부터 전국 11개 주요지역에 프리미엄 국어·논술, 수학 학원 ‘문해와수리’ 멤버십 학원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문해와 수리는 지난해 12월 서울 대치동에 문을 열었다. 이후 전국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출시 2개월 만에 전국 주요지역에 멤버십 학원을 계약했다.
일반적인 보습학원에서 벗어나, 문해력과 사고력을 기반으로 수능을 지향하는 학습 콘텐츠와 본사 사업부의 열정적인 지원, 지역 거점학원으로서의 역할과 수익성에 대한 기대 등이 멤버십 학원 계약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문해와수리 멤버십 학원은 서울 서초 본원과 서울 대방 본원, 인천 송도 본원, 인천 영종 본원, 수원 광교 본원, 남양주 별내 본원, 화성 동탄 본원, 천안 불당 본원, 대전 월평 본원, 대전 둔산 본원, 전남 나주 빛고을 본원이다.
계약과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문해와수리는 멤버십 학원 지역을 관리하는 지사장 모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38개 지역 중 7개 지역의 지사장이 이미 선정된 상태다.
아이스크림에듀 문해와수리 관계자는 “사업설명회 참석자는 물론 멤버십 학원에 대한 계약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3월에도 전국 각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브랜드 활성화 및 확장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해와수리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강원, 세종 등지에서 멤버십 학원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6일과 23일은 아이스크림에듀 본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해와수리 멤버십 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