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마음재가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우수(A등급)기관 선정

2024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상위 20%, 인증패와 인센티브 지급

고은마음재가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우수(A등급)기관 선정


고은마음재가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우수(A등급)기관 선정고은마음재가복지센터(센터장 신명선, 사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소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실시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4일, A등급을 받은 고은마음재가복지센터에 최우수 기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재가급여종별 상위 20%이내 최우수기관에 제공하는 인센티브 가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 2월 1일부터 11월30일까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정기평가를 실시했다. 공단은 노인장기 요양보험법 제54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장기 요양기관에 대해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재가 급여를 제공하고 있는 903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기평가 실시기관 중 최우수(A등급)기관은 1971개소(21.8%), 우수(B등급) 기관은 2914개소(32.3%)였다. 최하위(E등급)기관도 966개소(10.7%)에 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심사실장은 “장기요양기관 평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장기요양기관에 감사한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제도 변화를 고려해 평가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장기요양급여의 수준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신명선 고은마음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 “센터 이름처럼 항상 '높고 큰 은혜의 마음'(고은마음)으로 어르신들 돌봄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최우수 A등급을 부여한 공단의 평가가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성심을 다해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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