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 판교 사옥 1층에서 진행된 ‘청강 게임 크로니클 2025’ 현장 /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청강 게임 크로니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청강 게임 크로니클은 올해 26회째를 맞이한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의 졸업작품 전시회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네오위즈 판교 사옥 1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학생 참여 게임 전시 부스 운영, 채용 설명회, 현직 개발자 특강 등을 통해 실무 경험과 게임 개발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히 2일차에는 ‘네오위즈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 청강 게임 크로니클에 출품한 16개 작품 중 디렉터상, 아트상, 내러티브상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졸업작품을 선정했다.
디렉터상은 높은 완성도와 창의적인 연출이 돋보인 ‘러스티 베인(Rusty Vein)’이 수상했다. 아트상은 ’피크?삐끗!’이, 내러티브상에는 ‘저승의 조사원입니다’가 수상했다.
이들 작품은 독창성과 몰입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네오위즈 오원식 실장, 김성진 테크니컬 아트 디렉터, 류연식 아트팀장이 참석해 상을 수여했다. 디렉터상 수상작에는 200만 원, 아트상과 내러티브상에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청강대 학생들이 보여준 참신한 아이디어와 게임 제작 역량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네오위즈와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