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유학원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자사 홈페이지 내에서 총 30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유학생 45.4%(137명)는 한국 내에서는 ‘영어의 생활화가 어려워’ 영어공부가 쉽지 않다고 응답했다.
이어 ‘시험 위주의 영어 활용 평가 때문이다’는 32.8%(99명), ‘스스로의 의지력이 약하기 때문이다’는 15.2%(46명), ‘직장, 학교 등 공부할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는 5.3%(16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비용이 많이 들어서’라는 응답은 1.3%(4명)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