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www.knbank.co.kr, 은행장 정경득)은 연14.0%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우리파워 일본대표지수연계 채권투자신탁 제3호' 를 8일(수)부터 14일(화)까지 총 20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최소가입금액 1백만원 이상이면 개인, 법인에 관계 없이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1년 만기 상품으로 일본대표 주가 지수인 닛케이225지수의 올해 2월 15일 종가를 기준지수로 한다.
또한, 2007년 2월 8일의 종가를 최종지수로 정하여 기준지수 대비 최종지수의 상승 및 하락에 따라 최고 연 14.0%까지 수익률이 지급되는 구조이다.
만기시 지수 등락에 상관 없이 원금 보존을 추구하는 상품으로서 원금보존을 추구하기 위해 신탁자산의 대부분을 채권 등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닛케이225지수 변동에 따라 수익이 확정되는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해 닛케이225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금 손실의 위험을 없앴다.
수익률 구조를 살펴보면 투자기간 중 지수가 한 번이라도 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연 7.0%의 수익이 확정된다.
1년 동안 지수 상승률이 0∼20% 사이에 있는 경우에는 상승률의 70%를 곱하여 최고 연14.0%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
이에 대해 동행 관계자는, "우리파워 일본대표지수연계 채권투자신탁 제3호는 향후 1년간 전세계 시장 중 가장 유망하다고 전망이 되는 일본시장의 대표 주가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새로운 상품으로 향후 수익률 달성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