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www.chb.co.kr, 은행장 최동수)은 "15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Nikkei225지수를 기초로 수익률이 결정되는 '일본대표지수연계 채권투자신탁 4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본 상품은 최소가입금액 1백만원 이상이면 개인, 법인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한 만기 1년의 상품이다. 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Nikkei225지수의 올해 2월 27일 종가를 기준지수로 하고 2007년 2월 23일의 종가를 최종지수로 정하여, 기준지수 대비 최종지수의 상승 및 하락에 따라 최고 연 17%까지 수익률이 지급되는 구조의 상품이다.
상세한 수익률 지급 구조는 아래와 같다.
첫째, 투자기간(장중포함) 중 기준지수(2006.2.27 Nikkei225 종가) 대비 20%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으면, 최종지수(2007.2.23 Nikkei225 종가)가 기준지수 대비 0% 이상 20% 이하로 상승한 경우 최고 연 17%까지 수익률이 지급된다. 또한 최종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에도 손실이 없도록 설계하여 원본보존을 추구한다.
둘째, 투자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Nikkei225지수가 한번이라도(장중포함) 20% 초과하여 상승한 경우에는 연 8.0% 수익률이 확정되어 만기일에 지급된다.
동행 관계자는 "최근 일본 경기는 장기침체에서 벗어나 빠르면서도 지속 가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Nikkei225지수의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어 본 상품의 수익률 달성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