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신상훈)과 한국수출보험공사(www.keic.or.kr, 사장 김송웅)은 3월 15일 오전 11시 30분 신라호텔에서 국내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하여 이행기구를 설립키로 하였으며, 공동지원이 가능한 국내외 프로젝트 및 수출기업의 발굴, 육성, 지원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홍콩IB센터 설립 등 Global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신한은행은 본 협약으로 Debt Capital Market, Project Finance, 해외공사관련금융, 장단기 수출금융, 외화유가증권투자 등 주요 분야에서 수출보험공사와 함께 해외 IB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보험공사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올 4월 통합 신한은행 출범과 함께 더욱 넓어진 신한은행의 RM 네트워크를 통하여 국내의 많은 수출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조인식에는 신한은행 신상훈 은행장과 수출보험공사 김송웅 사장이 참석하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풍부한 해외 PF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국수출보험공사의 지원제도를 신한은행의 기업신용평가기법 및 유동성과 결합함으로써, 본 협약은 2004년 이후 본격적으로 재도약하고 있는 해외 건설 시장의 국내 기업 진출에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