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www.kodaf.or.kr)이 전국 16개 시·도지역의 장애인복지인권 수준을 비교연구한 결과 장애인복지의 지역간 격차를 벌어지게 하는 가장 주된 요인은 "장애인 복지를 위한 지방분권 역량"으로 조사됐다.
지방분권역량이 가장 큰 지역은 16.3점을 기록한 강원도로 나타났으며, 대전광역시가 13.9점으로 2위, 서울특별시가 11.71점으로 3위, 경기도 4위(11.4점), 경상남도 5위(9.46점)로 나타났다.
한편, 경상북도는 -7.43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국 평균점수는 4.13점이었으며, 1위인 강원도와 16위인 경상북도의 장애인 복지를 위한 지방분권 역량 수준은 3배 이상의 격차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