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www.meritzfire.com, 사장 원명수) 봉사단 45명은 5월 14일(토) 저소득층 어린이 150명을 용인 에버랜드로 초청해 함께 하는 '사랑과 희망의 어린이 축제'를 실시했다.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붉은 악마 티셔츠를 함께 입고 용인 에버랜드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04년 결성된 메리츠화재 봉사단은 매 분기별로 노사가 함께 기획한 봉사활동을 자발적인 참가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을 위한 생필품 전달', '밥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노사가 함께 기획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 확산에 좀 더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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