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법률상담소(www.lawhome.or.kr)가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서울가정법원, 서울남부지방검찰청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상담위탁처분 및 상담조건부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가정폭력 행위자 432명의 사례 중 분석 가능한 397명의 사례를 대상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정폭력 행위자와 상대자 혼인형태"로 '남성초혼·여성초혼'의 경우가 7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남성재혼·여성재혼(5.8%)', '남성재혼·여성초혼(3.5%)' ,'남성초혼·여성재혼(2.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