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보금자리론 판매 17% 증가!!

6월 들어 '보금자리론' 판매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www.khfc.co.kr, 사장 정홍식)가 6월중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을 분석한 결과 855억원(1,243건)의 판매수익을 올리며 지난 5월의 732억원(1,078건)에 비해 16.8% 증가했다.

지난달 12일부터 시행된 보금자리론 금리 인하조치(0.3%p)에도 불구하고 6월 공급실적이 소폭 회복에 그친 것은 6월이 주택거래 비수기인데다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 등으로 인해 주택가격이 안정을 유지함에 따라 주택자금수요가 감소한 데 기인한 것으로 공사는 분석했다.

금융회사별 판매금액을 보면, 하나은행 179억원(17.6%), LG카드 111억원(-14.1%), 우리은행 89억원(44.7%), 외환은행 79억원(3.8%), 국민은행 78억원(3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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