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www.nso.go.kr)이 발표한 <2006년8월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근로형태별)>에 따르면, 비정규직근로자 규모가 가장 큰 업종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20만4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5년 8월에 비해 도소매·음식숙박업(105만2천명), 건설업(78만6천명) 등에서는 비정규직근로자가 줄어든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220만4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61만1천명) 등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06년6~8월 임금근로자 월평균 임금은 165.6만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159.3만원에 비해 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형태별로는 ▲정규직 184.6만원→190.8만원 ▲비정규직 115.6만원→119.8만원으로 각각 2.4%, 2.6%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