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30만평을 포함해 2007년 전국서 773만평의 택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토지공사(www.iklc.co.kr, 사장 김재현)가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화대책을 적극 지원하고, 집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07년 토공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773만평의 택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공급 토지 중 68.6%가 ▲성남판교 ▲김포양촌 ▲화성동탄 ▲남양주별내 ▲하남풍산 ▲인천청라 등 인기택지구들이 총 망라된 수도권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지방권에서는 대전서남부신도시 13만7천평 등 23개지구에서 243만평의 택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토공은 "내년도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택지가 대량으로 공급되면 점차적으로 부동산 시장 및 집값 안정화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