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종영한 '여우야 뭐하니'를 통해 파격적 연기변신을 보여준 고현정이 30대 여배우 중 최고 피부미인으로 꼽혔다.
㈜고운세상 네트웍스(www.beautyforever.co.kr)가 지난 11월10일부터 17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한 누리꾼 1,332명을 대상으로 "30대 여배우 가운데 피부 일인자는 누구인가"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59.5%가 고현정을 꼽아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13.5%(180명)의 지지를 얻은 '이영애', 3위는 10.8%(144명)의 '김혜수' 순이었다.
"가장 닮고 싶은 피부"에 대한 질문에는 63.7%가 '잡티 없이 깨끗한 아기 같은 피부'를 원하고 있는 반면, '태닝되어 섹시해 보이는 피부'를 선택한 누리꾼은 3.7%에 그쳐 여성들의 우윳빛 피부에 대한 로망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