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www.nso.go.kr)이 7월16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약3만3,000 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6 사회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모의 생활비에 대해 아들·딸 등 '자녀가 제공한다'는 비율이 53.3%였고, 부모 스스로 해결하는 경우는 46.3%로 나타났다.
생활비 주 제공자로는 아들·딸 구별 없이 '모든 자녀'라는 비율이 24.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장남 또는 맏며느리 15.1% ▲아들 또는 며느리 11.7%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