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불치병 앓는 기독 사역자에 성금 전달

전주대 선교지원처(처장 김은수)는 12월 5일 화요기도회를 마치고, 그 동안 근육이완증으로 투병하는 대학 내 기독동아리 DSM 간사 최현정(39세)에게 성금 728,000원을 전달하였다.

박영두 목사의 사모인 최현정 간사는 헌신적으로 선교활동을 하였으며, 대학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모금은 선교지원처,대학교회남전도회, 직원신우회, 교수선교회 등이 참여하였으며, 이날 전달 기도회에는 이남식 총장을 비롯한 장로교직원과 선교지원처목사, 각동아리대표간사들이 모두 나와 최현정 간사를 위한 특별기도를 하였다.

선교지원처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금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김은수 처장은 "최현정 간사가 심한 통증으로 매일 링거수액을 투여하고 있어 가사를 거의 돌보지 못할 뿐 아니라 사역활동에도 지장이 있다"고 전제. "하루속히 쾌유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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