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도권 아파트 18만가구 쏟아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07년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올해 대비 20% 증가한 총 18만106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2곳 2만7,56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강북권이 2006년부터 개발 탄력을 받기 시작해 내년에는 45곳 1만6,599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 ▲도심권(40곳 5,071가구) ▲강서권(27권 4,585가구) ▲강남권(10곳 1,314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은 주요 택지지구를 집중으로 247곳 13만4,808가구가 분양 예정이며, ▲용인시(48곳 2만7736가구) ▲남양주시(29곳 1만7552가구) ▲파주시(18곳 1만3606가구) ▲화성시(21곳 1만128가구) 등으로 조사됐다.

인천은 33곳 1만7729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 '더샾센트럴파크 1'을 1월 분양예정이며, 5월에는 아파트 1,4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GS건설도 D20.21블록에 아파트 1,069가구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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