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소년위원회(www.youth.go.kr)가 성범죄자 494명의 신상 및 범죄내용을 공개하며, <제11차 청소년 대상 성범죄 방지 계도문>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계도문에 따르면, 11차 공개에서의 피해 청소년은 1,478명으로 집계됐으며, 범죄유형별로는 절반 정도가 '성매수(743명)'였으며, 이어 '강제추행(477명)', '강간(225명)'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13세 미만은 ▲강제추행 335명 ▲강간 17명 ▲성매수 7명으로 나타났고, 13세 이상의 경우 △성매수 736명 △강제추행 142명 △강간 125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