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www.moct.go.kr)가 5일 발표한 <2006년 국내 자동차등록대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자동차등록대수가 1,589만5,234대로 전년도에 비해 49만9,000대 증가했다.
이는 1세대당 0.86대, 인구 3.08명당 1대를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수입차는 지난해 4만9,000대가 신규 등록함으로써 총 22만5,000대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나 전체의 1.42%를 점유했다.
생산국별로는 독일 차가 9만9,571대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4만1,627대) ▲미국(4만11대)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