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온리유(www.ionlyyou.co.kr)가 재혼 희망자 576명(남녀 각 288명)을 대상으로 "재혼 대상자를 고를 때 초혼시와 비교해 속궁합에 대한 고려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남성은 '비슷하게 고려한다'는 응답자가 49.3%로 가장 높은 반면, 여성은 '좀 더 많이 고려한다'는 대답이 47.7%로 가장 많았다.
한편, "결혼생활 중 부부관계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남성은 '그날의 컨디션', 여성은 '애정유무'라는 응답이 각각 39.6%, 61.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밖에 남성은 ▲애정유무(37.7%) ▲분위기(15.1%), 여성은 △그날의 컨디션(19.2%) △성기(8.9%)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