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발표된 제71회 의사국가시험 결과, 영남대 의대는 85명 응시, 80명 합격으로 94.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졸업예정자 만을 기준으로 할 경우, 영남대 의대에서는 78명 응시에 76명이 합격함으로써 97.4%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3.3%의 합격률(90명 응시, 84명 합격)보다 다소 상승한 결과이며, 전국 평균합격률보다는 6% 이상 높은 결과다.
한편 올해 의사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3천735명이 응시해 3천305명이 합격함으로써 4년 만에 최저 수준인 전국 평균 합격률 88.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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