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www.fki.or.kr)가 2006년12월10일부터 21일까지 2005년 매출액 기준 300대 기업(응답기업 201개사)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7년 주요 기업의 고용동향 및 채용계획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 중 57.5%가 신규채용 시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규채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직종"으로는 '전문기술직'이라는 응답이 40.8%로 가장 많았고, 그 밖에 △영업 및 판매직 18.3% △사무직 15.5% △재무·경리·회계 9.9% 등이었다.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서는 '충원하려는 직종에 적합한 경험자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서'라는 응답이 49.3%를 차지했으며, ▲회사가 요구하는 능력에 비해 응시자의 전반적인 자질 부족 30.7% ▲근무 장소가 구직자의 희망과 불일치 10.7% ▲임금이 구직자 희망과 불일치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