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최현섭 총장은 2월 4일(일)부터 6일(화)까지 3일간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공자학원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일정에 최 총장은 '중국국가 한어국제추과영도소조판공실(약칭 한판)'을 방문하여 북화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강원대학교와 북화대학의 공자학원 설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판은 중국어와 중국문화 보급을 위해 설립된 정부 산하기관이며 공자학원은 전 세계에 150여 개가 설립되었고 한국에는 8개가 설립 또는 설립 준비 중이다.
북화대학은 1999년 설립된 학생수 27,000명, 교수 839명 등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길림성 길림시에 위치한 종합대학이다.
한편, 이번 총장단 일정에는 권혁무 국제협력부장, 중어중문학과 윤수영 교수, 대외협력과 조정일 과정 등이 동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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