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www.krivet.re.kr)이 최근 발표한 <2007년 직업시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임금조건 상황"에 대해 성인남녀 1,000명 중 76.4%가 '별 변화 없을 것'이라고 답해 국민의 대다수가 임금 조건 전망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83.8% ▲40대 79.9% ▲30대 78.8% ▲20대 64.4%가 '별 변화 없을 것'이라고 답해 연령이 높을 수록 일자리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직업별로는 '숙련기능직(83.6%)'의 비관적 전망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무직 82.7% △자영업 81.4% △전업주부 81.3% △판매서비스직 80.4%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