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www.fss.or.kr)이 발표한 <2006년 보험사기 적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유형 중 '운전자 바꿔치기'가 9,015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사고 후 피해과장 8,464건 ▲보험사고 가공 4,660건 ▲사고 후 보험가입 3,382건 ▲고의 보험사고 2,704건 ▲사고차량 바꿔치기 1,979건 등의 순이었다.
이에 사전계획적인 사기유형 비중이 21.3%로 전년대비 3.8%p 감소했으나, 사고 후 우발적인 사기유형 비중은 66.1%로 5.8%p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