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에서 3월 첫 주에 걸쳐 마케팅 분야의 채용이 활발하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유한킴벌리·샤프전자·G마켓·서브원·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이 2월8일에서 3월8일까지 마케팅 분야의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샤프전자(www.sharp-korea.co.kr)는 다음달 8일까지 정보기기 관련 마케팅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자로 영어 또는 일어 능통자면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능력평가시험·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유한킴벌리(www.yuhan-kimberly.co.kr)는 오는 28일까지 마케팅·재무·수출 등 20개 부문의 4년제 대졸 신입·경력직 원서 접수를 받는다. 공통 자격요건으로는 성별·연령에 관계없이 해당분야 전공자로 외국어 능통자여야 한다. 마케팅의 경우는 상경계열 전공자로 4년제 대졸 이상, 생활용품 마케팅 경력 2년 수준이면 지원할 수 있고, 해외 마케팅은 일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또한 경영컨설팅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www.kmac.co.kr)도 28일까지 마케팅부문 경영컨설턴트를 채용한다. 세부분야는 신상품 개발·마케팅 리서치·마케팅 전략 부문으로,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은 3월4일까지 온라인마케팅 등 신입·경력 공채를 실시하는데, 온라인마케팅의 경우 해당분야 1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이외에도 서브원은 온라인마케팅 신입 및 경력직을, TU미디어는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통해 마케팅 전략부문 경력자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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