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영화 예매점유율, 신작영화 강세 보여

이번 주 예매 순위는 신작영화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2007년2월28일 집계한 <영화 예매 점유율 순위(2007년3월1일~3월7일 관람일 기준)>에 따르면, 윌 스미스와 친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함께 출연한 영화 '행복을 찾아서'가 예매점유율 18.9%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라 3월1일 개봉과 동시에 선두로 나섰다.

이어 28일 개봉한 드류 베리모어·휴 그랜트 주연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 16.1%로 2위에 올랐다.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20~30대 여성의 예매비율이 66%를 넘어 로맨틱 코미디인 만큼 여성들의 지지가 뜨거운 것으로 분석됐다.

3위는 우리나라 영화 '1번가의 기적(15.2%)'이 차지했다. 3주차에 비해 순위가 하락했지만 충분한 스크린과 상영회수로 예매순위 1위 탈환은 물론,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도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밖에 김혜수와 박해일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영화 '좋지 아니한가'가 13.4%로 4위에 올랐고, ▲한니발 라이징 13.2% ▲드림걸즈 12.5% ▲복면달호 4.2% ▲훌라걸스 2.3% ▲바람 피기 좋은 날 2.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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