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www.kihasa.re.kr)이 1만여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미래세대의 결혼·출산 친화적 가치관 정을 위한 종합연구>에 따르면, "자녀의 필요성"에 대해 '있는 것이 없는 것 보다 나음'이란 견해가 48.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꼭 있어야 함 27.0% ▲없어도 상관없음 17.3% 등의 순이었다.
'자녀가 없어도 상관없다'는 응답은 △초등생 11.5% △중등생 16.9% △고등생 20.0%였으며, 성별로는 ▲여학생 21.8% ▲남학생 13.2%로 나타나 여학생들이 남학생들 보다 자녀의 필요성을 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