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www.knia.or.kr)가 14개 손해보험사와 함께 2006년4월부터 2007년3월까지 전국 3,164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환자 입원실태>를 점검한 결과, FY2006년 현재 교통사고로 인한 입원환자 1만7,692명 중 2,930명이 점검당시 병실을 비우고 외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교통사고로 인한 입원환자의 부재율이 16.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부재율이 20.4%로 가장 높았고, ▲충청 19.1% ▲경인 18.4% 등이 뒤를 이어 주로 수도권 지역의 부재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교통사고 환자 입원율이 높은 지역이 부재율도 높아 일부 병의원의 환자유치 및 과잉진료가 부재환자 유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