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금융기관 신용교육 모범 사례 만들어

국내 신용카드社로서는 최초로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신용캠페인을 실시해 온 삼성카드가 캠페인 5년차를 맞아 참여자가 4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서울YMCA('02년), 한국소비자 연맹('03년) 등 2개 소비자 단체와 매년 공동 협약을 맺고 5년여 동안 소비자 교육을 지속해 왔으며, 도전 골든벨 대상학교와 임직원 자녀 등을 대상으로 자체 행사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특히 한국소비자연맹과는 군장병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0만명 이상이 참여하였으며, 금년에는 '건강한 신용사회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5차 약정식을 갖고 대학생 및 성인으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카드와 서울YMCA는 미래 경제 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초점을 맞춰 신용관련 캠프/축제/공모전 등의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30여만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신용교육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졸업생 및 구인기업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부터는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논문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캠페인 외에 자체 활동으로 후원 프로그램인 'KBS 도전 골든벨' 수상 학교 학생들과 대표 사회 공헌 활동 '푸른싹 키우기'의 저소득층 및 장애아동들의 계몽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카드는 자체적으로 전문강사를 육성하고 시민단체에서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소비자 신용의 의미 ▲개인 신용관리의 중요성 ▲자신에게 맞는 신용카드 선택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 방법 ▲개인 신용관리 방법 등 기본적인 개념에서부터 금융 거래 등 실생활과 연계된 구체적인 사례까지 신용 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부분을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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