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밸류10년투자 펀드, 국내주식형 펀드수익률 1위 기록

한국밸류자산운용이 18일 설정1년을 맞이한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펀드'와 '한국밸류 10년투자 채권혼합펀드'가 연 수익률 23.34%와 8.02%를 달성해 '한국밸류 10년주식형펀드'는 동일유형 최고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종합지수 : 7.12%(1427pt →1528.66pt)
▷ 성장형 주식펀드 평균 : 7.80%

작년 4월 18일 설정된 한국밸류 10년펀드는 18일 현재 순자산가치가 주식형4,117억과 채권혼합형 191억을 기록해 최고 수익률의 영예뿐만 아니라 동시에 괄목할만한 외형성장도 일구어 냈다.

가치투자를 통한 장기복리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는 밸류10년 펀드는 높은 수익률보다는 저위험 중간수익(Low Risk, Middle Return)을 목표로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림없이 저평가된 우량 종목에 장기투자해 적정가치 도달시 이익을 실현하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단기수익률이 아닌 장기복리수익률의 극대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환매수수료 기간도 일반펀드가 90일인데 반해 국내펀드 중 최장기인 3년의 환매수수료 기간을 두고 있다.

판매초기부터 화제가 되었던 환매수수료 기간은 안정적인 가치투자 운용과 단기적인 펀드 갈아타기의 폐해를 방지해 장기투자문화의 확산을 위한 안전장치로 국내 장기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설정1년 만에 순자산 4,000억을 달성 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되었다.

또한 한국밸류10년 펀드는 2006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장기가치투자를 통해 건전한 투자문화를 이끌었다는 점을 평가받아 '우수금융신상품 최우수 등급'을 수상했으며, 대표펀드매니저인 이채원 전무(CIO)는 금융감독원 선정 업무유공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18일로 한국밸류10년 투자펀드와 같이 출범 1년을 맞이한 한국밸류자산운용은 10년투자 주식형 펀드와 10년투자 채권혼합형 펀드를 비롯해 올해 3월 19일에 설정된 '한국밸류 10년투자 연금주식투자신탁 1호'의 총 3개의 펀드만을 한국의 워렌버펫으로 불리는 이채원 전무(CIO)를 비롯한 8명의 펀드매니저가 운용하고 있는 가치투자 전문 운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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