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7년간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11월~1월 동절기에 전셋값 하락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경우 11월(57.1%)과 12월(57.1%)에 전셋값이 하락할 확률이 높아 이 시기에 전셋집을 구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분석됐다. 신도시 또한 11월(57.1%)이 꼽혔다.
경기도는 11월(57.1%)부터 1월(57.1%) 사이가 적기다. 특히 12월(71.6%)의 경우 7년 동안 하락했던 횟수가 무려 5번으로 하락 확률이 70%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