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색 웨딩드레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가수는 누구일까?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이 <웨딩드레스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여가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802명 중 43.9%가 '남규리'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씨야의 리더인 남규리는 평소에 무대 위에서 드레스 입은 모습을 많이 선보여 왔다.
2위는 28.6%의 지지를 얻은 '아이비'가 치지했다. 최근 후속곡 '이럴거면'으로 활동 중인 아이비는 섹시에서 벗어나 우아하고 청초한 이미지로의 변신을 위해 하얀색 드레스 의상 입고 무대에 올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4집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미워도 좋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별(14.8%)'이 4위에 올랐으며, '이효리'와 '렉시'가 각각 10.2%, 2.5%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