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 10곳 중 6곳이 최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교체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인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CFO를 새로 선임하며 재무건전성 강화에 고삐를 쥐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22일 데이터뉴스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CFO를 분석한 결과, 10개 기업 중 6곳이 지난해 말 임원인사를 통해 CFO를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사는 현재 고…
유통업계가 설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한우부터 술까지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들이 대폭 늘어났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J제일제당 등 유통 기업의 명절 선물 세트 키워드는 '1인 가구'로, 소용량에 가격을 낮춘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은 소포장 한우세트를 내놨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설에는 16개 품목이…
KT(대표 김영섭)는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자동 복구 기술을 적용하는 등 메시징 시스템 전체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시징 시스템은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통신장비다.이번에 KT가 메시징 시스템에 준 가장 큰 변화는 자동 복구(절체) 기술 도입이다. 이 기술은 메시징 장비가 설치된 통신 국사에 천재지변 또는 케이블 단선이 발생해도 백업 국사로 메시징 기능을…
LG CNS는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센터’를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LG CNS는 AI센터를 필두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 AI센터는 기업 고객과 함께 생성형 AI 사업을 집중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 Future Contact Center)를 포함해 차별화된 AI 사업을 수행…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신임 대표이사(CEO)에 강병구 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 대표를 내달 1일자로 내정한다고 밝혔다.강병구 신임 대표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국내외에서 물류 관련 핵심 직무를 맡아온 글로벌 물류 전문가다. 강 신임 대표는 1998년 미국 UPS에 입사해 10여 년간 물류 업무를 수행했으며, 삼성SDS를 거쳐 2021년 8월까지 아시아인 최초로 UPS 본사 부사…
케이뱅크는 기업공개(IPO)를 다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IPO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이사회 의결에 따라 케이뱅크는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돌입했다. 연내 상장 완료를 목표로 이른 시일 내에 지정감사인 신청 및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2017년 4월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으로 영업을 시작한 케이뱅크는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20년…
스위스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공식수입원 컨텍)는 오염된 실내 공기 개선을 위한 ‘실내 공기 개선’ 방법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연일 정체된 대기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날이 점점 많아지면서 겨울철 실내 공기 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52㎍(마이크로그램, 100만분의1g)를 기록,…
카카오브레인은 이미지와 대규모 언어모델을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모듈을 제안하고자 높은 수준의 멀티모달 언어모델(MLLM) 오픈소스 ‘허니비’를 ‘깃허브(Github)’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MLLM은 이미지와 명령어(프롬프트)를 입력하면, 텍스트로 답변하는 모델이다. 텍스트로만 입출력하는 대규모 언어모델에서 확장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이미지와 텍스트를…
공유오피스 위드짚는 2024년 1월 24일까지 비상주사무실을 6개월이상 계약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들 대상으로 24개월을 제공하는 24개월 하이패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24개월 하이패스 이벤트 적용형태는 위드짚의 웹사이트나 전화를 통하여 비상주사무실을 6개월 신청할 경우 18개월을 무상 지원하여 총 24개월을 제공하는 방식이며, 월 1만2500원에 비상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권기수 COO(Chief Operating Officer)와 장윤중 GSO(Global Strategy Officer)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권기수·장윤중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추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에 대해 카카오그룹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