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4조700억 원, 영업이익 10조440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4%, 1462.3% 증가했다.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 DS부문은 메모리 업황 회복으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하고, SDC는 OLED 판매 호조로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조8400억 원 증가했다. IT 시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메모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전입세대확인서는 주민등록 되어있는 세대주와 동거인의 성명 및 전입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이다. 금융기관에서는 부동산 대출 신청 시 권리관계 확인을 위해 필요하다. 기존에는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전입세대확인서 발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자체 개발한 대형언어모델 ‘코난 LLM’이 미국 스탠퍼드대 ‘에코시스템 그래프’에 이름을 올리고, 비즈니스 라인업도 새롭게 재정비했다고 31일 밝혔다.에코시스템 그래프는 스탠퍼드대 기초모델연구센터(CRFM)가 세계 AI 모델, 데이터 셋, 응용프로그램의 사회적 영향력을 분석하는 프로젝트다.코난 LL…
지난해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모두 증가했다.31일 데이터뉴스가 통신 3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합계는 2022년 366만3515톤에서 지난해 375만1948톤으로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3사 모모두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었다.SK텔레콤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기업의 지난해 온실…
한화큐셀이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끝에 대표이사 교체를 단행했다. 중국발 공급과잉,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 등 변수가 여전한 가운데, 이들 변수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사업모델을 조기 안착시키는데 집중할 전망이다.한화솔루션은 지난 26일 큐셀 부문을 포함한 3개 부문의 수장을 교체하는 카드를 꺼냈다.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예년에 비해 1개월 이상 앞당…
농심이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먹거리로 선정한 스마트팜 등 푸드테크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매년 200억 원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쓴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6년 동안 1700억 원을 RD에 투입했다.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
클루커스, 누리어시스템, 링네트, 투라인코드, 와이즈넛, 위즈 등 6개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이엔터프라이즈를 위한 AI 플랫폼 구축 역량을 통합 제공하는 AI전환(AX)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30일서울 삼성동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AX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챗GPT를 통해 AI 기술이 중요시되면서 다양한 AI 기술을 홀로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유저 이야기를 인터뷰로 소개하는 뉴스레터 콘텐츠 ‘빔피플: 빔을 타는 사람들’ 3호 인터뷰를 공개했다.‘빔피플: 빔을 타는 사람들’은 실제 빔모빌리티 이용자들의 인터뷰로 담은 콘텐츠로, 유저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즐거운 경험담을 공유하고, 퍼스널 모빌리티(PM)를 통해 변화되는 사회 트렌드 등을 조명하고 있다. 빔모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