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CJ그룹이 6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재현 회장의 구속 이후 최소한의 인사가 단행된 2013년 이후 최대 규모 인사다.이번 임원인사는 부사장대우 7명, 상무 25명, 상무대우(신규) 38명 등 총 70명이 승진하고 49명의 임원이 이동했다. 38명의 신규임원이 탄생한 것 역시…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한국화장품이 한류열풍을 타고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 국내 천연식물로 자연친화 화장품을 개발해 국내 3000여 곳, 해외 30여 개국 병원에 피부 관련 제품을 공급 및 수출하는 중소벤처 화장품회사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천연 성분의 발효기술을 이용한 신개념…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연말연초에 단행된 30대 그룹 인사에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율이 16.9%, 6명당 1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경영환경이 급변하며, 변화보다 안정을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이사 교체율은 전년도(18.6%)에 비해서도 1.7%포인트 낮았다.대표이사 교체율이 높았…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한진그룹은 오너일가가 아니면 사장직위를 끝으로 더이상 승진하지 못한다.현재는 물론 역대 한진그룹 부회장단에서도 외부영입인사는 찾아보기 힘들다.현재 한진그룹 사장단에는 오너일가인 조원태 사장 외 3명의 사장이 있지만 부회장직은 공석으로 남아있다.조원태 대한항…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카리스마 경영’으로 유명한 정몽구 회장 체제 현대자동차그룹 사장단중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비롯해 권문식 현대자동차 부회장, 피터슈라이어 기아자동차 사장 등 '외부영입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현장문화'가 강한 그룹문화 속에서도 각자 영역에서 능력을…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가부회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식품계열사 전체를 총괄하는 식품 BU(Business Unit)장을 맡게됐다. 식품과 유통부문을 더욱 강화한 신동빈 회장의'신롯데'에서 식품부문 수장으로선택 받은 셈이다. 롯데그룹은 21일 이재혁 대표를 식품BU장으…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롯데그룹이 23일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롯데건설 등 관광·건설 및 기타 사업부문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이날 롯데는마지막 BU장인 호텔 및 기타 BU장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 호텔 및 기타 BU장에는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가 임명됐다. 송…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롯데그룹이 22일 롯데쇼핑과 롯데하이마트, 롯데물산, 롯데카드 등 유통 및 서비스·금융부문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또 21일에 이어 이번 인사에서 신설 재편된 BU장 승진 및 경영혁신실 4개부문 팀장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2월 ‘초록매실·아침햇살 신화’를 이끈 조운호 전 웅진식품 부회장을 신임대표로 선임했다.웅진식품을 떠나 건강음료 업체에몸담았다 돌아온 조 대표가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제2의 음료신화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하이트진로음료가 외부인사를…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21일 롯데그룹이 지난해 10월 신동빈 회장이 발표한 경영쇄신안에 따른 조직개편 추진안을 발표했다. 또 황각규 롯데쇼핑 사장이 그룹 컨트롤 타워인 경영혁신실장으로 임명돼 사실상 ‘포스트 이인원’으로 2인자 자리를 굳히게 됐다.신동빈 회장의 ‘신롯데’ 체제가 본격적…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허민회 CJ오쇼핑 대표가 취임 1년을 앞두고, 실적개선을 통해 ‘CEO 무덤’ CJ오쇼핑에 변화를 몰고 올수 있을지 주목된다.허 대표는 CJ푸드빌을 흑자로 돌려놓으면서CJ오쇼핑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부여받고 작년 5월취임했다.CJ오쇼핑은 2016년 연간 취급액 3.45%…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오리온그룹이 2016년 영업이익 3262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사상 최대로, 전년대비 36% 증가한 2408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2조3863억 원을 기록했다.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발생한 이천공장 화재 영향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CJ제일제당의 바이오사업 담당 임원은 외부기업 출신 영입인사가 장악하고 있다. 김철하 부회장을 비롯해 김병문 부사장, 노항덕 부사장, 김일환 상무, 조광명 상무, 무라타 히데키 등 고위임원 9명 중 6명이 외부출신 인사다.CJ제일제당의 바이오사업은 김철하 부회장이 ‘글로…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올해 국민연금이 국내 30대 그룹으로부터 받게 될 배당액이 작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1조 원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삼성그룹이 4000억 원 이상(40% 이상)으로 1위를 차지했고, SK·현대차 그룹도 1000억 원대 배당액을 기록하며 2,3위에 올랐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의 국…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GS홈쇼핑과 CJ오쇼핑이 오는 3월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의 한층 엄격해진재승인 심사 기준에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작년 재승인 심사과정에서롯데홈쇼핑이허위자료 제출 문제로 ‘6개월 황금시간대 방송중단’ 처분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