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이 지난해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2030년까지 내부온실가스량 42%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19일 데이터뉴스가 미래에셋증권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총 배출량이 1만1404톤으로 8년 중 가장 낮았다.스콥1, 2가 1만1020톤을 기록하며 온실가스 총 배출량 최저치를 견인했다. 스콥3가 384톤이다.스콥1은…
KB손해보험의 최근 5년간 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이 2%대로 집계됐다. 5대 손해보험사 중 매년 가장 높은 비중을 유지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대 손해보험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KB손해보험의 최근 5년간 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은 2.0%(기부금 57억 원, 순이익 1조3530억 원)로 1위를 차지했다.KB손보는 2018년 순이익의 4.…
신한라이프가 이상적인 임직원 충원과 감원을 단행하고 있다. 다양한 복지제도로 이직률을 낮추고, 충원이 필요한 부서는 적극적으로 구인하는 분위기다.16일 데이터뉴스가 신한라이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직자 수가 줄고 직원 수가 늘고 있다.지난해 상반기 신한라이프의 이직률은 3.2%로 집계됐다. 이직 및 퇴직자 수는 53명이었고, 당시 직원 수는 1650명이다.…
4대 시중은행이 10년간 벌어들인 순이익은 70조 원을 육박했다. 기부금은 2조44억 원을 지불했다. 순이익의 2.9%를 기부금으로 집행한 셈이다.직원 급여는 55조2532억 원으로, 벌어들인 순이익의 79.0% 규모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 시중은행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우리은행의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이 가장 높았다.14조6151억 원…
삼성전자 임원 중 학사 비중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학사는 그간 하락세가 지속됐음에도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는 그 이하로 줄어들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상근임원 중 최종학력이 학사인 임원 비율은 29.9%로 집계됐다. 1150명 중 344명의 최종 학력이 학사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여성 임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지난 연말 임원인사에서는 이영희 사장을 최초의 여성 사장으로 선임하기도 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는 여성 임원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이번 조사는 상근임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집계된 총 임원 수는 1150명이다.여성…
삼성전자 임원 중 스탠포드대 출신 비중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서던캘리포니아대(USC)와 함께 선두를 달렸는데, 올해 3월 말 기준으로는 출신자 수가 25명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 1150명의 상근임원 중 고교 출신자를 제외한 1147명 가운데 31.6%에 해당하는…
HP코리아가 지난해 15억 원의 순이익을 냈는데 201억원을 배당했다. 배당성향은 1338.1%다. 지난해 외국계 기업 중 이처럼 순이익보다 배당금이 더 많은 기업은 23개사나 됐다.이들 대부분은 외국본사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경우 지난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배당금 155억 원을 집행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