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대형건설사들이 지난해 일제히 직원을 늘렸다. 5개 기업 중 SK에코플랜트만 2년 연속 직원 수 감소세가 이어졌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비상장 대형건설사 5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총 직원 수는 2만2888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말(2만1958명) 대비 4.2%(930명) 증가했다.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직원을 늘린 가…
코오롱그룹 상장계열사들이 지난해 실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을 절반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오롱그룹 5개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기부금 합계는 39억8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84억5579만 원)에 비해 52.9% 감소한 수치다.코오롱그룹 상장사들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직원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 말 직원 수는 3959명으로, 제약바이오업계 상위 5개 기업 중 가장 많았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직원 수는 3959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2886명) 대비 37.2%(1073명)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은 2017년 2119명, 2018년 2318…
호텔신라의 직원 연봉이 삼성그룹 상장계열사 중 가장 낮았다. 미등기임원과의 격차 역시 호텔신라가 그룹 계열사 중 가장 컸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6개 기업 중 호텔신라의 직원 평균 보수가 가장 낮았다.호텔신라의 지난해 직원 평균 보수는 53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삼성그룹 상장사 중 지난해 직…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 사외이사의 절반이 60대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 연령은 60.3세이며, 올해 선임된 신임 사외이사 평균 연령은 58.3세로 집계됐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의 사외이사 975명의 프로필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60.3세로 집계됐다.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 사외이사를 연령대로 나누면, 30대가…
유한양행 2021년 직원 보수액이 8900만 원으로 제약바이오업계 상위 5개 기업 중 가장 높았다.개인 연봉 1위는 이정희 유한양행 기타비상무이사로, 지난해 총 66억9000만 원을 받았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바이오 상위 5개 기업의 직원 평균 보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의 직원 보수 평균은 7780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7740만…
전기전자업종 주요 기업의 사외이사 10명 중 8명이 교수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전기전자업계 매출 상위 7개 기업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외이사 32명 가운데 81.2%인 26명이 교수로 조사됐다.교수 사외이사들을 학과별로 구분하면 경영대학 교수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윤태화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SK하이닉스), 최원욱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삼성SDI), 이창…
현대자동차그룹 상장계열사 중 이노션과 현대비앤지스틸의 사외이사 수가 이사회 구성원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10개 기업은 사외이사가 이사회의 과반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이노션과 현대비앤지스틸은 등기이사 7명 중 사외이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