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6월 말 운용자산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운용자산 규모와 운용자산율 모두 업계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대 생명보험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6월 말 현재 총자산(특별계정자산 제외) 합계는 444조6831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4…
세계적으로 탄소세를 도입하게 되면 우리나라 연평균 경제 성장률은 떨어지고 물가상승률은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한국은행에서 나왔다. 2050년까지 장기적인 전망치다.16일 데이터뉴스가한국은행의 '기후변화 대응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궁극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가 상반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 제재와 노사갈등으로 웃음 짓지 못하고 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한금융투자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4조1852억 원의 영업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6조871억 원) 대비 31.2% 감소했다.그러나 영업비용을 대폭 줄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회사가 올해 상반기 올린 순이익이 다른 주요 자산운용사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았다.10일 데이터뉴스가 각 사에 공시된 10대 자산운용사의 영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 합계는 51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511억 원) 대비 104.3% 증가했다.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개…
삼성화재의 직원 1인당 상반기 순이익 규모가 5대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컸다. 전년 대비 증가율도 가장 높았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대 손해보험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이들 기업의 직원 1인당 순이익은 평균 9513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6331만 원)보다 50.3% 증가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손해율이 완화…
대구은행의 직원 1인당 반기순이익이 1년 새 40.9% 증가했다. 지방은행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6개 지방은행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은행의 개별 기준 올해 상반기 순이익 합계는 7462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5713억 원)에서 30.6% 증가한 수치다.6개 은행의 직원 합계는 지난해 6월 말 1만2403…
하나카드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2년전 대비 반기순이익 증가율이 300%를 넘기며,2년 연속업계에서 가장 높았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순이익 합계는 2019년 상반기 8783억 원, 2020년 상반기 1조641억 원, 2021년 상반기 1조4587억 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최근 2년 간 반기순이익 합계…
대신증권이 오익근 대표 체제에서 순이익 반등에 성공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신증권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4817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88억 원)에 비해 2462.2% 증가한 수치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이 2019년 상반기(841억 원)보다 77.6% 감소하며 최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