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바리스타 꿈꾸는 청소년 초청 직업 체험 제공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3일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에서 ‘투썸플레이스 행복나눔데이’를 진행했다. 투썸플레이스 바리스타와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도시형 대안학교인 ‘꿈틀학교’에 재학 중인 총 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케이크 및 커피 교육을 통한 재능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복나눔데이는 투썸플레이스의 전문 역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투썸플레이스의 전문 바리스타가 강사로 나선 커피 교실에서는 바리스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드립커피, 딸기 라떼 등 음료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크 만들기 시간에는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를 소개하고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과 ‘떠먹는 딸기 레어 치즈’ 등 인기 제품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막연하게 꿈꿔왔던 바리스타와 파티시에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뜻깊었고, 꿈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가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강사로 봉사에 참여한 고은주 씨는 “제 직업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진지하게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에게서 오히려 제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루비 기자 rub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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